아시아나, ‘최대 40%’ 추석연휴 특가 항공권 판매

이달 14~31일, 일본·중국·동남아·미주 등 19개 노선 특가 판매
  • 등록 2017-08-14 오전 8:48:10

    수정 2017-08-14 오전 8:48:10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일본·중국·동남아·대양주·미주 등 총 19개 노선에 대해 정상운임의 최대 4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추석연휴 전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을 추석연휴를 전후해 9월과 10월 사이(연휴 기간 제외·노선별 상이) 출발하는 △일본 6개(인천-나리타·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오키나와·삿포로) △중국 2개(인천~베이징·푸둥) △동남아 3개(인천-홍콩·방콕·호찌민) △대양주 2개(인천-시드니·사이판) △미주 6개(인천-LA·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하와이)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왕복총액 최저 운임 기준 18만7900원부터, 인천-홍콩과 인천-사이판, 인천-하와이, 인천-LA 노선은 각각 31만4800원과 38만7300원, 69만8400원, 76만8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항공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2매(25명), 피자 교환권(20명), 고급 앞치마(20명), 커피 교환권(1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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