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크리스탈, ‘아셀렉스’ 터키 수출소식에 상승세

  • 등록 2016-01-14 오전 9:16:54

    수정 2016-01-14 오전 9:16:5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가 터키에 골관절염 신약 ‘아셀렉스’를 수출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크리스탈지노믹스 주가는 전일 대비 1.22% 오른 1만6650원을 기록 중이다. 소폭이지만 지난 11일 이후 3거래일만에 상승세다. 한미약품(128940)의 기술 수출 이후 바이오·제약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신약 수출 소식이 전해져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전날 터키 티알팜(TR Pharm FZ-LLC)과 아셀렉스의 기술이전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5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시판이 허가되면 티알팜을 통해 원료나 완제품 등을 수출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향후 10년간이다. 회사는 해당기간 아셀렉스 매출총액을 약 630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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