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독일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4% 늘었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 전망치였던 0.5%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1분기 성장률 0.3% 보다는 높았다. 연율로는 1.8% 성장한 것이다.
먼저 발표한 프랑스 경제성장률은 2분기 0%를 기록했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성장률도 예상치를 밑돌면서 유로존 전체 2분기 성장률은 전망치인 0.4%에 조금 못 미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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