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 제로백 2.9초

  • 등록 2015-04-20 오전 9:22:29

    수정 2015-04-20 오전 9:22:29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 [사진=람보르기니 공식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람보르기니가 독일에서 열리는 ‘빈티지 카’ 박람회에서 1968년에 단 한대만 제작된 클래식카를 선보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오는 19일까지 독일 서부 에센에서 열리는 ‘테크노 클라시카(Techno Classica) 빈티지 카 박람회에서 ’람보르기니 단 하나의 로드스터‘ 라는 주제로, ’1968년 미우라 로드스터‘와 ‘2013 베네노 로드스터‘를 전시한다.

’2013 베네노 로드스터‘는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받은 오픈 탑 레이싱 프로토 타입으로, 전시된 차량은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의 람보르니 박물관에서 보존하고 있는 클래식 모델 컬렉션 중 하나다.

2013 베네노 로드스터(Veneno Roadster)

베네노 로드스터는 산타가나 볼로냐에서 생산되는 모든 슈퍼카의 디자인 철학인 최적의 공기역학과 코너링에서의 안정감과 일맥상통한다.

이에 이 로드스터 모델은 도로용으로 완벽히 인증을 받았지만, 레이싱 카 프로토타입의 다이내믹한 경험을 선사한다.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에는 6.5리터 12기통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750마력의 이 차량은 2.9초의 제로백(정지 상태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과 시속 355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탄소섬유를 사용한 경량 구조 덕분에 가능한 1490kg의 공차 중량은 이 차의 엄청난 성능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2014년에는 단 9대만 판매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330만 유로(세금 불포함)에 판매됐다. 에센 박람회 박문객들은 이 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로쏘 에페스터(Rosso Efdsto)색상의 베네노 로드스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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