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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공론화 과정이 있었지만 국민들이 크게 집중을 못했으니 한번 더 검토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와 특히 가까운 의원으로 꼽힌다.
홍 의원은 “(건보료 개편안은) 중산층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미리 취소했는데, 그것은 그렇게 볼 것은 아니다”면서 “이대로 계속 가는 것은 건보료 부담이 너무 왜곡되고 형평에 어긋나는 결과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유승민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출 원내수석부대표 후보로도 꼽힌다. 그는 “저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많고, 연락도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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