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기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말라위 릴롱궤는 주민 대다수가 의료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중학교 진학률이 30%에 못미치는 대표적인 빈곤 지역으로, 기아차는 이 지역에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거점 역할을 할 중학교를 지난해 7월 착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전세계 모든 인류가 한 가족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대상 국가를 아프리카 외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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