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석 북한 조선경제개발협회의 국장은 15일 평양에서 가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 일당이 우리 경제에 큰 해를 끼쳤으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경제 정책에는 어떤 변화도 없을 것”이라며 “이전과 완벽히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성택 일당 제거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중심에 둔 우리 당과 인민의 단결과 결속은 한층 강해졌다”며 “조선경제개발협회는 어떤 나라의 업체나 투자 활동이든 경제개발구 개발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