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우수상표공모전'서 동상 수상

  • 등록 2012-11-30 오전 11:12:35

    수정 2012-11-30 오전 11:12:35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광동제약의 거북이표 상표가 우수상표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009290)은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2 우수상표권 공모전’에서 광동제약 상표(상표등록 제45 - 41178호)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수상한 상표는 거북이의 형태에 ‘광동’이라는 기업명을 웃는 얼굴로 형상화해 소비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는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한 디자인으로, 지난 2010년 출원해 올해 등록됐다.

이번 공모전은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들 중 우수 상표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브랜드와 디자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출품 신청을 접수를 받아 우수 상표를 선별, 시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국민 보건에 이바지하는 제약기업으로써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를 모티브로 삼은 의미와 단순하고 직관적인 표현력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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