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신촌에 소형 오피스텔 `신촌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신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22층 361실 규모로, 전용면적 23~28㎡이다. 건물통합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등을 활용해 공용부 관리비를 낮췄다. 각 실은 개별난방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스템에어컨과 가스쿡탑, 비데 일체형 양변기, 빌트인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도 제공된다. 옥상정원과 생태휴게공간이 조성되며, 실별 수납창고도 별도 마련된다.
분양가는 1억9000만~2억4000만원대(부가세 포함)이며, 입주는 2014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14일 강남역 3번 출구 앞에서 문을 연다.
신촌 푸르지오시티가 위치한 신촌 대학가는 안정적인 대학생 임대수요가 있어 공실이 없기로 유명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인근에 현대백화점 등 상권이 있어 관련 종사자들 수요 뿐 아니라 광화문과 여의도 등 업무지구와 가까워 젊은 직장인 수요도 풍부하다고 밝혔다. 분양문의는 02-525-90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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