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친환경 경영` 박차

환경보고서 발간..매년 1회
유통채널과 NGO 등 발송..친환경 전략 공개
  • 등록 2009-07-15 오전 11:05:00

    수정 2009-07-15 오전 11:05:0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가 친환경 제품전략과 기술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70페이지 분량의 친환경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친환경 경영 ▲친환경 제품전략 ▲친환경 생산 ▲친환경 커뮤니케이션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되는 온실가스 감축과 유해물질의 사용 금지, 에너지효율 향상 등 친환경활동을 공개한다.

환경보고서는 CTO 산하 환경전략팀이 전년도 성과를 중심으로 매년 1회 발행한다. 이 보고서는 구매선(유통채널)과 환경단체, NGO 등에게 발송된다. 초판 3000 부 인쇄 이후 보고서 수요를 감안해 추가 인쇄된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깨끗한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관계자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생산과 제품사용과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각각 연간 15만 톤과 3000만 톤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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