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홍성모기자] 삼성증권은 21일 "
파라다이스(034230)의 올 1분기 입장객수가 하루평균 1155명으로 전년동기비 15% 늘어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0.3% 증가한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6개월 목표주가를 68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순호 애널리스트는 "1분기 입장객수 증가 및 실적호조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1.7%, 11.1%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의 쉐라톤 워커힐 호텔 인수와 관련 "지분 참여를 할 경우 카지노 경영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며 "서울에서 기존 쉐라톤 워커힐 브랜드를 계승하면서 호텔업에 진출할 수 있는 점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