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벤처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이들이 향후 회사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암의 유전자 진단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 굿젠은 유전자 전달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리포좀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 있으며 최고 품질의 DNA 정제 키트와 다양한 유전자 진단 시약의 개발도 가시화하고 있다.
일동은 굿젠이 비만 및 성인병 진단용 DNA칩을 개발하는 대로 이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굿젠은 일동의 신약개발과제에 참여키로 합의한 바 있다.
메디비즈커뮤니티는 의사 대상 케이블 TV 사업을 주력으로 병원경영컨설팅, 약국 및 의료기기 관련 체인사업, 병원인력용역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기존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일동제약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