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태평양특허법률사무소(http://baekimlee.com)와 호서대 산학협동연구소(www.hoseo.ac.kr)는 20일 업무제휴를 맺고, 벤처인큐베이팅 및 법률자문과 특허관련 업무 등에서 상호 포괄적 협력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이번 제휴를 통해 호서대 산학연 지역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30여개의 지역 벤처기업들을 위한 특허 출원 및 소송 등 지적재산권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태평양특허법률사무소와 호서대는 이번 제휴를 통해 ▲특허 관련 자문, 출원 및 소송과 기타 법률 관련 업무 ▲벤처 인큐베이팅 및 컨설팅 대상회사 탐색 ▲공동 프로젝트 수행 ▲ 태평양의 사이버로펌인 "로앤비(www.lawnb.com)"서비스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태평양특허법률사무소는 100명이 넘는 변호사와 변리사를 확보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지적재산권분야 법률자문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지난 99년부터 "벤처팀"을 구성해 벤처기업들을 위한 종합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호서대 산학협동연구소는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과 기자재를 활용,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생산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94년 설립됐으며, 현재 산학연 컨소시엄에는 3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호서대는 지난 99년 BK21 사업장으로 선정되면서 국내대학으로선 처음으로 벤처전문대학원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