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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총10명에게 티웨이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시드니노선 5만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연다.
취항 이후 1년여간 인천~시드니 노선에는 10만500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평균 탑승률도 88%를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형 여객기를 투입한 노선은 몽골, 싱가포르 등 신규 취항 노선이 있다.
대형기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도 향상했다. 장거리 노선 승객 수요에 맞게 12석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확보하고, 기내 좌석도 2-4-2 배열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연말 기준 대형기 A330-300 3대 포함 총 30대 기재를 운영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내년에도 대형기 2대 포함 7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연내 인천~크로아티아 등 유럽 노선 신규 취항과 기타 신규 중장거리노선 취항도 함께 준비해 효율적 기재 운용으로 수익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인력 채용과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철저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효율적인 기재 운용과 노선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