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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98.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7.8원) 대비 6.8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5.8원 내린 1302.0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0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5.5%를 기록했다. 전날 68.8%보다 높아졌다.
이에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9일(현지시간) 오후 7시 24분 기준 102.20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 훈풍이 이어지며 국내 증시도 상승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00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200억원대를 순매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