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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093050)는 헤지스가 덴함과의 컬래버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덴함은 영국 출신의 데님 장인인 ‘제이슨 덴함(Jason Denham)’이 200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탄생시킨 컨템포러리 데님 브랜드다.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제작된 최상급 원단에 브랜드 고유의 워싱 방식과 현대적인 핏, 트렌디한 패턴을 접목한 데님 아이템이 특징적인 브랜드다.
덴함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슨 덴함이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해 영국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헤지스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래픽 티셔츠, 데님 셔츠와 아우터, 데님 팬츠 등 총 20여 가지의 남성, 여성 의류로 출시된다. 그린 테마의 에코백, 모자, 양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김훈 LF 헤지스 브랜드 총괄 CD(Creative Director)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헤지스와 덴함이 만나 오래도록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데님 아이템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헤지스는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그린 디자인’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