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내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신성장사업 16건,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지원사업 14건, 현안사업 47건 등 주요 사업 77건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등의 국비 목표액은 올해 4조2000억원보다 3000억원 증액한 4조5000억원이다. 보통교부세 목표액은 올해 8000억원보다 500억원 늘린 8500억원이다.
시가 추진하는 신성장사업은 △인천 디지털산업진흥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1500억원) △도시형 수소생산클러스터 조성(2733억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313억원) △해양바이오 소재 기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500억원) △전기차·수소차 보급(9705억원) 등 16개 사업이 있다. 시는 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1836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지원사업인 △인천 서구 강소특구 지정(225억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1251억 원) △도시재생 뉴딜(1702억 원) 등 14건을 위해 국비 1031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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