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하반기 대규모 공채

개발·비개발 경력직 60명 채용
서비스 기획 등 8개 분야 25개 직군서 모집
1년 이상 재직자에 최대 1억원 무이자 대출 등 복지 혜택
  • 등록 2021-10-12 오전 9:30:08

    수정 2021-10-12 오전 9:30:08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하반기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에 나선다.

두나무는 올해 연말까지 개발·비개발 경력직 총 60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개발, 디자인, 서비스 기획, 품질관리(QA), 정보보안, 운영, 전략, 준법 등 8개 분야 25개 직군이다. 연내 설립할 예정인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 인력도 채용한다.

(사진=두나무)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전화 인터뷰나 온라인 테스트 등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개발 직군의 경우 비대면 인터뷰를 기본으로 하며, 필요시 대면 인터뷰로 전환한다.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 서비스와 기업이 관심이 있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두나무 임직원에게는 매년 본인을 포함한 4인 가족 기준 1인당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연봉의 3배까지 보상해주는 생명보험, 본인·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대상 치과 진료를 포함한 실손 의료비가 지원된다. 최상의 업무 환경을 위해 고사양의 맥북을 기본 제공하며, 매월 일정 금액의 통신비도 지원해준다. 1년 이상 재직한 임직원은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금융을 개척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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