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 1~5월 누계 주택 인허가 물량이 18만6743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 (자료=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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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서울 인허가 물량은 3만915가구로 39.6% 늘었고, 수도권은 9만4144가구, 지방은 9만2599가구로 각각 11.1%, 30.4%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3만9468가구로 22.1%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4만7275가구로 13.9%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1만9391가구로 72.8%가 늘었다.
1~5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12만430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25.2% 늘었다. 수도권 물량은 5만4373가구로 1년 전보다 4.3%, 지방은 6만6057가구로 49.8%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9만5416가구로 44.4%, 임대주택은 1만2946가구로 10.6% 늘었다. 조합원분은 34.5% 감소한 1만2068가구로 집계됐다.
1~5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22만6694가구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24.9% 증가했고 지방은 11만3061가구로 47.0% 늘었다. 아파트(16만6938가구)는 31.0%, 아파트 외 주택(5만9756가구)은 47.4% 각각 증가했다.
1~5월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14만4087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23.8% 줄었다. 수도권은 8만5544가구로 11.9%가, 지방은 5만8천543가구로 36.3%가 감소했다. 아파트(10만6446가구)는 28.5%, 아파트 외 주택(3만7641가구)은 6.1% 각각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