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2차 접종자는 2명으로 누적 2차 접종자는 6만585명이다.
2분기 접종 대상자 중 신규로 2만8212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자는 72만9336명이며 접종률은 17.4%로 집계됐다.
요양병원의 65세 이상 접종자의 접종률은 62.5%,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접종률은 61.8%로 나타났으며 7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10.7%로 조사됐다.
1분기 접종 대상자는 지금까지 78만3167명이 접종을 끝내 89.3%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00만235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51만2268명이다.
지금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중 98.3%인 1만198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로 조사됐다.
이 중 123건(신규 1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로 나타났고 32건(신규 1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로 신고됐다. 접종 후 신규 사망 신고 사례는 없었으며 지금까지 누적 사망 신고는 56건이다.
아나필락시스양 사례는 접종 후 2시간 이내 호흡곤란과 두드러기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로 아나필락시스와는 다른 사례라는 설명이다.
이상반응 의심사례 중 화이자 접종자 신고는 총 1018건으로, 이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9건, 중증 의심사례는 3건이다. 나머지는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로부터 신고된 사례다.
사망 사례 신고 56건 중 48건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이며, 8건이 화이자 접종자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신고된 이상반응, 사망 사례 등에 대해 백신과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역학조사를 실시해 인과성에 대해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당국이 피해조사반 심의를 거쳐 백신과 인과성을 인정한 사례는 아나필락시스 3건, 뇌혈전과 혈압저하, 경련·고열 등 중증이상반응 각각 1건 등 3건으로 총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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