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미오 프라텔로' 티저포스터 공개

마피아의 뒷 이야기 그린 뮤지컬
9월 29일 드림아트센터 1관 개막
  • 등록 2020-08-04 오전 8:41:05

    수정 2020-08-04 오전 8:41:0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은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작품의 상징인 노란 장미와 권총이 놓여져 있으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6년 만에 돌아온 ‘미오 프라텔로’는 이탈리아어로 ‘나의 형제’라는 뜻으로, 1930년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의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거대 마피아 조직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일원 써니보이, 그의 자서전을 집필하는 조력자 스티비 등 세 인물 사이에서 일어나는 우정과 사랑, 형제애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미아 파밀리아’의 후속편으로, 전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되는 구성과 개성 강한 캐릭터의 향연을 정밀하게 드라마에 접목시켰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최후진술’, ‘해적’, ‘귀환’ 등의 이희준 작가, ‘팬레터’, ‘미아 파밀리아’ 등의 박현숙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공연은 오는 9월 29일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티저 포스터(사진= 콘텐츠플래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