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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물량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14개동 총 1091가구(전용면적 39~109㎡)로 이 중 616가구(전용 59~109㎡)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43가구 △84㎡ 240가구 △109㎡ 33가구다.
서울 성북구 석관2구역은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뉴타운 개발이 이뤄지는 곳과 인접해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동북권 신흥주거뉴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서울지하철 1호선 신이문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신기술도 래미안 단지 중 강북권에서 최초로 도입된다. 이 기술은 미세먼지를 측정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IoT Home Cube, IoT Home Pad, 안면인식출입시스템 등이다. 강남권에서는 이달 말 분양예정인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18·24차 통합 재건축 아파트)에 IoT 기술이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앞 와이스퀘어 10층에서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 내에 이달 중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