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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매출액은 951억원, 영업이익 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8.6%, 106.5% 증가했다”며 “버치힐테라스와 용평빌리지 분양률이 각각 85%, 97%를 기록해 전체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 두 현장은 연말 100% 계약이라는 목표 달성이 무리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분기 실적은 계절성을 띄는데 4분기가 성수기며 2분기가 비수기에 해당한다. 2분기에는 연 40억원 상당의 토지 보유세를 일시 완납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1650만 규모로 현재 개발 가능한 부지로 165만 의 여력이 있다. 공유제로 분양해 안정적 운영수입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박 연구원은 “평창올림픽 이후 2018년부터 4개 이상의 추가 부동산 개발이 진행돼 분양수입과 운영매출도 점진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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