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전자는 오전 9시31분 현재 전일대비 6.94% 오른 5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거개량도 130만주에 달해 전날의 3배 가까이 폭증했다. 차세대 먹을거리인 IoT에서 LG전자가 구글과 손을 잡았다는데 투자심리가 모처럼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나쁘지 않다. 김독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95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10% 상회할 전망”이라며 “완만한 실저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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