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휴대용 프로젝터는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연결해야 했다. 영상 연속 재생 시간도 2시간을 넘지 못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국내 빔 프로젝터 벤처기업인 TO21 Comms’ 와의 미니 프로젝터 공동개발을 했다. 이 프로젝터는 200g의 초소형 프로젝터로 무선으로 파일을 받을 수 있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연속 사용시 충전없이 150분까지 동영상 재생이 된다. 광원은 LED를 썼다.
크기는 6cm 정도의 정육면체 형태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동이 잦은 캠핑족이나 1인가족에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이빔은 서울 강남·신촌, 분당 서현, 대구 동성로, 부산 사상 직영점 등 지정된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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