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종로구청에 서민금융 상담창구 개설

  • 등록 2013-06-25 오전 10:13:53

    수정 2013-06-25 오전 10:13:53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종로구청에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2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코는 이날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및 사회공헌 협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서민금융 상담창구 운영 및 정기적인 서민금융 강연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상담창구에는 캠코 전문상담직원 2명이 상주하며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바꿔드림론, 소액대출 등 서민금융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구가 캠코의 상담창구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 강북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앞서 캠코는 영등포구와 중랑구에도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개설한 바 있다.

김윤영 캠코 서민금융본부장은 “과도한 가계빚에 고통받는 서민들이 대부업체 등의 과도한 추심에서 벗어나 신용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이날 종로구에 사회공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주민을 위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아울러 캠코와 종로구는 금융소외자와 서민지원을 위한 다양한 종합자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2월 0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0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02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2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1월 28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