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스카이는 베가 레이서 핑크, 브라운, 네이비 등 3가지 색상을 추가 출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베가레이서는 기존 블랙, 화이트 출시에 이어 핑크, 브라운, 네이비 컬러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스카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컬러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디자인실 내에 CMF(Color, Material, Finishing)팀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CMF팀은 스카이만의 차별화된 칼라와 혁신적인 소재를 연구, 개발, 적용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이용준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상무)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컬러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컬러 스마트폰 명가에 걸맞은 제품기획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는 `베가 레이서`는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 1GB DDR2 RAM 메모리 등이 탑재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