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성기업, 급등..`파업 끝났다`

  • 등록 2011-05-25 오전 9:50:03

    수정 2011-05-25 오전 9:50:03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유성기업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째 상승이다.

25일 9시47분 현재 유성기업(002920)은 전일보다 8.80% 오른 377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일 경찰이 공권력을 투입, 파업 노조원들을 강제 해산시키면서 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성기업은 현대·기아차 엔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생산,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이들 자동차 회사의 생산차질이 우려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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