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 등록 2009-10-07 오전 10:11:13

    수정 2009-10-07 오전 10:11:13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PIFF)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 따라 신세계는 2억원의 현금 지원과 함께 백화점 시설물을 영화제 각종 행사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센텀시티 9층의 문화홀은 공식 기자회견장과 세미나실로, 지하 2층 이벤트홀은 내외신 기자들을 위한 프레스센터로 활용하게 된다. 또 문화홀에선 상영작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 인터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마케팅담당 상무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마케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영화제 이벤트와 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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