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는 16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사노피-아벤티스 본사의 연구개발(R&D) 총책임자인 마크 클뤼젤 부회장 등 최고 임원진이 대거 방한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이번 설명회에서 투자분야와 투자기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유럽1위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심혈관계 질환, 당뇨, 항암, 백신 등 7개 핵심 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김동수 지경부 투자정책관은 "한국은 글로벌제약사의 임상시험 테스트베드로 부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기술을 보유한 사노피-아벤티스의 한국 투자 확대와 국내 바이오·제약기업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