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금융서비스 휴대폰 하나면 `OK`

프리원에프티 `모바일금융 통합 플랫폼` 출시
모바일대출·금융정보·인터넷서핑 등 가능
  • 등록 2009-04-08 오전 10:35:54

    수정 2009-04-08 오후 12:25:39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금융기관들이 제공하는 금융정보, 증권, 보험,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전용 모바일 통합플랫폼`이 출시된다.

프리원에프티는 8일 한국모바일방송과 공동으로 금융기관과 금융기관 이용 고객을 위한 `모바일금융 통합플랫폼(마이키 서비스)`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키 서비스`는 폐쇄적으로 운영돼 온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을 유선과 동일한 환경으로 전환, 사용자가 통신사와 단말기의 제약없이 금융 관련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통합플랫폼 서비스다.

`마이키 서비스`는 모바일 주소 검색창을 탑재,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해당기업의 한글명이나 도메인 등을 검색창에서 찾을 수 있다.

또 하나의 키워드로 다수의 포털들이 제공하는 검색결과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담아 사용하거나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도 있다.

이용방법은 양사 웹사이트를 통하거나, 모바일의 경우 258+무선인터넷접속키(NATE, magic-n, ez-i)를 누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프리원에프티는 현재 삼화저축은행과 제휴, `구호천사(9574) 엔젤론`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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