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으로 해외 진출 토대 마련

  • 등록 2024-02-05 오전 9:21:57

    수정 2024-02-05 오전 9:21:5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작년 6월부터 진행한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은 국·내외 스타트업을 해외 시장와 연결하는 허브로서 △미국 △인도(뉴델리) △이스라엘(텔아비브) △싱가포르 △핀란드(스톡홀름) △스웨덴(헬싱키) △프랑스(파리) 8개 국가를 거점으로 하여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센터는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처음 선정돼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돕고 있다. 서울센터는 8개 국가 중, 미국과 이스라엘을 담당하는 주관기관으로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했다.△선배 기업과의 만남을 통한 현지 진출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 △해외 현지 지원 프로그램 △서울센터 고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창업기업의 현지 진출에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였다.

KSC 사업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은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현지 유통, 투자유치, 법인설립을 꾀했다. 참여 기업들의 성과로는 제품 및 솔루션의 현지 수요기업과의 ‘MOU 혹은 계약’ 50건(의료기기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리점을 계약한 ‘에어스메디컬’,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MOU를 맺고 유통망을 확보한 ‘알바임’, 파트너 MSN 발굴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아도바’ 등)이 발생했다.

또한 두브레인(대표 최예진, 194억 원), 리셋컴퍼니(대표 정성대, 40억), 닥터테일(대표 이대화, 30억), 뷰브레인헬스케어(공동대표 김재학, 서상원, 27억) 등의 총 304억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법인설립 등 현지 진출을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발생하였다.

서울센터 창업혁신팀 임보미, 황선영 매니저는 “2024년에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에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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