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4차 생활안정지원금 233억원 지급 완료

취약계층 등 11만3천명, 10만~100만원씩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지역경제 순환
  • 등록 2022-06-23 오전 9:27:20

    수정 2022-06-23 오전 9:27:20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 영업제한 소상공인 등 11만3000여명에 대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1명당 10만~100만원을 지급하는 안산시 자체 지원사업이고 관련 예산은 233억원을 집행했다.

앞서 시는 올 2월 1단계로 취약계층 8만9600명에게 4차 생활안정지원금 10만원씩 지급했고 3월 2단계로 코로나19 타격을 받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관광사업체, 화훼농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예술인 등 7500명에게 30만~100만원씩 지원했다.

마지막 3단계는 4~5월 시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 △5명 이하의 제조업 임차사업장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전체 1만5797명에게 30만~100만원씩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했다.

시는 다온을 활용한 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 생활안정지원금은 7월31일까지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청 전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