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GS리테일(007070) GS25는 보드게임 ‘부루마불’과 함께 세계 각국 유명 도시 음식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을 8일 출시한다.
과거 부루마불 게임을 즐겼던 고객들에게 예전 추억을 선사하고, 코로나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에게는 색다른 해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치즈샌드’, 일본 도쿄 ‘돈코츠라멘’, 서울 ‘학교앞쌀떡볶이’ 3종을 먼저 출시하며 이달 22일에 추가로 ‘로마바질파스타’, ‘스페인씨푸드토마토스튜’, ‘사천고추잡채’ 등을 선보인다. 향후 매월 3종씩 추가로 출시한다.
부루마불은 1980년도에 출시해 전세계 24개국 26도시를 돌아다니며 랜드마크(빌라, 빌딩, 호텔)을 건설하는 보드게임이다. 세계 유명 도시를 경험하는 재미와 황금열쇠, 우주여행 등 다양한 특수칸이 존재해 더욱 흥미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연령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