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드림, 목어깨 마사지기·헬스케어 로봇안마의자 내달 8일 출시

히팅볼 2→4개 확대 적용…시간·장소 구분없이 목·어깨 마사지
A777, 공간효율성 제고 및 체형 자동 스캔으로 안마효율 극대화
  • 등록 2021-01-29 오전 8:30:00

    수정 2021-01-29 오전 8:3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헬스케어 기기 전문기업 메디칼드림은 내달 8일 목어깨 마사지기 ‘애플22’와 프리미엄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A777’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창업 31주년 및 법인설립 21년을 맞아 출시한다.

애플22는 지난 2013년 출시 후 단기간 약 70만개의 매출기록을 세운 애플 목어깨 마사지기를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하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양쪽 전후의 높이를 다르게 제작했다.

메디칼드림 관계자는 “사용자의 체형과 마사지가 필요한 부분에 따라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 2개의 히팅볼에서 4개의 온열 히팅볼로 추가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전신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A777은 S자형 레일로 목과 어깨부터 등과 척추를 따라 허리와 골반, 엉덩이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2021년 최신형 딥롤링 ‘L타입’ 안마의자다.

회사 관계자는 “공간 걱정 없이 앞으로 슬라이드 되는 ‘제로 스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자동으로 체형을 스캔해 신체에 접촉을 최적화해 안마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며 무중력 모드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칼드림은 1991년 창업해 20년 이상을 안마의자의 혁신 기술개발을 위해 기업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R&D(연구개발) 분야에 집중했다.

현재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일본, 러시아, 영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라오스, 브라질, 멕시코뿐만 아니라 모잠비크까지 5대양·6대주 총 22개국에 수출하면서 메디칼드림 기술력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안마의자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온열안마매트, 요화학분석기 등 헬스케어 관련 제품을 생산·수출하고 있다.

프리미엄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A777’(위)과 목어깨 마사지기 ‘애플22’. (사진= 메디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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