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北 연평도포격 도발 8년…튼튼한 국방 없이 평화 없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밝혀
  • 등록 2018-11-24 오전 11:14:48

    수정 2018-11-24 오전 11:14:48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북한 연평도포격 도발을 상기하며 “평화는 낭만적 민족주의 위의 막연한 기대와 희망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튼튼한 국방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월23일은)북한이 연평도포격 도발을 한지 8년되는 날이다. 그날의 충격과 아픔을 어찌 쉽게 잊겠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화는 낭만적 민족주의 위의 막연한 기대와 희망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화 협상 타협만으로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튼튼한 국방력, 이것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이 평화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남북대화와 협상도 그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연평도 포격으로 세상을 떠난 故 서정우 하사, 故 문광욱 일병, 민간인 사망자 故 김치백씨, 故 배복철씨를 언급하며 고인의 명복과 유족에 심심한 위로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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