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e편한세상 문래’ 오픈 3일간 1만 8000여명 방문

  • 등록 2018-05-13 오후 2:39:15

    수정 2018-05-13 오후 2:39:15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1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모델하우스 안에서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의 모습[사진=삼호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난 11일 개관한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

주식회사 삼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에 마련된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 4500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12일 6500여명, 13일 7000여명 이상이 방문했다.

e편한세상 문래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6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A 124가구 △59㎡B 36가구 △59㎡C 55가구 △84㎡ 14가구로 총 22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모두 인접해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홈플러스(목동점,신도림점), 현대백화점(목동점,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신도림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교 도보 통학도 가능하며 목동의 유명 학원가와도 가깝다. 더불어 안양천을 비롯해 도림천과 문래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주거환경·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최상의 입지조건인 만큼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과 차별화된 특화설계 및 상품에 대한 경쟁력은 물론 2배로 확대된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로 내 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문래는 서울 대출 규제가 강화된 것을 고려해 중도금 비율을 40%로 줄였다. 계약금은 10%, 잔금은 50%이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 16일 1순위 기타,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이뤄지며 당첨자 계약은 내달 4, 5, 7일 진행된다.

특별공급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일반공급에만 의무화됐던 인터넷 청약이 특별공급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특별공급 청약 신청자가 과거 청약 신청을 위해 직접 모델하우스에 가서 장기간 대기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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