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가운데) NH농협은행장이 지난 6일 NH농협은행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학생 봉사단 N돌핀 6기 발대식’에서 이창호(넷째줄 오른쪽 다섯번째) 부행장, 유윤대(넷째줄 오른쪽 네번째) 부행장 및 학생들과 함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 본점 대강당에서 ‘행복채움금융 대학생봉사단 제6기 N돌핀’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은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전국 17개팀, 총 69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사회공헌을 위한 농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은행장 명의 표창, 장학금 지급, 입사 특전(1차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6기 N돌핀은 선발 사전과제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50가지 아이디어’를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에 전달하며 농촌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N돌핀 6기 영남대의 김민지 학생은 “소통하는 봉사활동, 바쁜 현대인을 대신해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진실된 봉사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행동하는 청년리더인 N돌핀과 함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