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제조, 화학, 서비스 계열사들은 봉사활동 참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에게 약 137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지역사회를 통해 약 60억원 어치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해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선물하는 등 상생의 약속도 지켰다.
㈜한화(000880)는 지난 3일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나눠드리고 아이들과는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설 음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과 선물을 전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참석한 최양수 한화 대표는 “늘 명절 때면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께 우리의 작은 정성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이선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10여명이 전날 불광동에 위치한 ‘진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 및 독거노인들과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통음식인 강정과 바람떡, 만두를 만들었다.
차 점장은 “갤러리아의 나눔의 현장에 면세점63도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면세점63 진출 시 약속했던 것처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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