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법정 관리 중인
STS반도체(036540)가 새 주인이 된
에스에프에이(056190)의 2분기 호실적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전환했다.
STS반도체는 1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 대비 6.06% 오른 2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전날 장 마감 후 2분기 매출액 1427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5.2%, 293.3%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쪽 OLED, LCD 장비와 미국 디스플레이 유리업체쪽 장비 매출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에스에프에이는 지난달 STS반도체 지분 30%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