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유소년 축구 발전 위해 FC서울에 1억원 쾌척

  • 등록 2013-06-24 오전 10:44:35

    수정 2013-06-24 오전 10:44:3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23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 홈경기에서 FC서울과 업무협약식를 갖고, 총 1억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최순호 FC서울 단장(왼쪽)과 원성민 한국맥도날드 부사장(가운데)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앞으로 맥도날드와 FC서울이 공동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 지역 내 축구지도자에게 코칭 노하우와 코칭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코칭 교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성민 맥도날드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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