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부동산 개발회사 솔렉스플래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파크 스퀘어'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800여평 규모로 점포수는 총 113개다. 도로와 접한 건물의 길이가 140m에 이르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스포츠 브랜드가 전문이다.
분양가는 1층이 평당 1700만-2200만원, 2층 이상은 평당 600만-900만원 선이다.
1층은 복층형으로 설계해 넓고 쾌적하며, 2-3층에는 연결 다리와 전용진입로, 테라스 및 옥상정원 등이 있다.
현재 나이키, 테일러메이드 등 유명 브랜드의 입점이 확정돼 있으며 투자자는 해당 브랜드와 2년간 연 7%의 확정 보장 수익률로 임대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올 12월 입점 예정이다. 문의 031-372-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