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수입 `보톡스` 미FDA 승인

  • 등록 2002-04-16 오전 10:42:17

    수정 2002-04-16 오전 10:42:17

[edaily 권소현기자] 대웅제약(03090)은 국내 독점판권을 갖고 있는 주름살 치료제 `보톡스`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성형수술용으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보톡스`는 89년 일부 신경질환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성형수술용으로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보톡스를 판매하는 제약회사는 이를 주름살 제거제로 판매할 수도 있게 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보톡스를 이미 주름살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승인으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대우증권 임진균 팀장은 "대웅제약이 `보톡스` 국내 독점판권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판매로 인한 마진은 크지 않다"며 "이미 성형수술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 이번 승인으로 매출액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