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상목 "10조 규모 증안펀드 가동 준비, 24시간 모니터링"

  • 등록 2024-12-05 오전 7:59:55

    수정 2024-12-05 오전 8:01:18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며 “최대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 안정펀드 등 가동 준비를 하고, 채권·자금시장에도 4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펀드, 회사채 등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최 부총리는 이날 거시경제·금융 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밝혔다.

한편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직후인 지난 3일 오후11시 40분 F4 회의를 소집 후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3차례 회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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