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두나무의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비상장주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KB증권은 KB M-able 앱 내에서 비상장주식 중 거래 가능한 종목의 간단한 정보와 시세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으로 ‘팝니다·삽니다’ 게시글을 통해 매도와 매수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게시글은 등록 유형에 따라 바로 주문 또는 1대1 협의 주문 형태로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가 완료된 건은 앱 내의 자산평가 주문내역 및 거래내역에서 확인하거나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 나의 계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기존에 제공하던 비상장 거래 서비스와는 달리 KB증권 비상장주식 서비스는 비상장종목의 정보와 시세확인뿐만 아니라 매수·매도자 간의 거래정보까지 확인한 후 거래가 가능한 안전거래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