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내방객들. 대우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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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하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15~17일 주말 사흘 동안 3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검단 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단지 이자 유일한 1군 브랜드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실제로 검단신도시에서는 올해 초까지 총 5개 단지가 공급 됐지만 1군 브랜드 아파트는 이번이 첫 공급이다.
예비청약자들은 랜드마크 주거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박 모씨(43세)는 “김포에 거주하고 있지만 최근 아파트 값이 너무 올라 대안을 찾던 중 멀지 않은 검단신도시에 새 아파트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방문했다”며 “앞으로 교통환경도 개선 되고, 생활환경, 브랜드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어 청약에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