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에이제2호투자조합은 유상증자를 통해 총 122만5194주를 배정 받았다. 기존 경영권양수도 계약을 통해 보유하던 주식 29만주를 포함해 총 151만5194주(지분율 18%)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달 30일 납입이 완료된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함께 유상증자로 총 159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유치한 자금은 엔터테인먼트사 인수와 지분투자 자금, 사업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광원 대표는 “11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이 해소됐다”며 “엔터회사의 지분투자와 인수 합병을 적극 추진 중으로 엔터사업 본격화와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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