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롯데의 인기 스낵 꼬깔콘과 손잡고 ‘유어스꼬깔콘젤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어스꼬깔콘젤리는 인기 스낵 꼬깔콘의 모양을 본뜬 옥수수맛 젤리에 꼬깔콘 맛을 느낄 수 있는 짭잘한 시즈닝을 첨가해 기존에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젤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1200원.
GS25 관계자는 “친숙한 브랜드인 꼬깔콘의 맛과 향을 담아 젤리로 선보였다”면서 “고객에게 익숙한 새로움을 선사함으로써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명 GS리테일 편의점 캔디·젤리 MD는 “어린이 간식으로 인식되던 젤리가 국내 신상품 출시와 유명 수입제품이 들어오면서 누구나 즐기는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기존 과일맛 위주였던 젤리 카테고리에서 전에 없었던 색다른 맛·콘셉트를 선보이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GS25의 젤리상품 매출은 지난 2014년 전년대비 44.8%늘어난 데이어 작년에도 54.1% 증가했다. 올해(1~8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8.4% 증가하며 젤리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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