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바이오신약·기능성음료 시장 진출

신규법인 엔큐라젠 설립, 바이오하우스 사업 인수
  • 등록 2016-02-15 오전 9:16:38

    수정 2016-02-15 오전 9:34:29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국내 유일의 캡슐내시경 제조업체인 인트로메딕이 바이오신약과 기능성음료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인트로메딕은 바이오신약 및 기능성음료 사업을 전담할 신규 법인 엔큐라젠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트로메딕이 지분 100%를 보유한 엔큐라젠은 지난 12일 바이오하우스로부터 바이오신약 및 기능성음료 사업 부문을 가져오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이언김 바이오하우스 대표 등 핵심 인력도 영입했다.

브라이언김 대표는 지난 2007년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으로 부임해 세계 최초 항체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에 참여한 바이오 의약품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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