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도박중독자의 도박 문제 상담을 위한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서울·경기 지역에 외래치료 전문병원 6곳을 선정했고 다사랑중앙병원이 그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체결됐다.
다사랑중앙병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박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도박 중독으로 인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본원에서 보다 수월하게 중독 전문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도박중독자가 도박 문제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